1. 요약
1. 더하기 공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다.
온라인에서 인지시키고, 오프라인에서 행동을 완성한다.
| 메가커피 (연예인 O2O) | 스타벅스 (e-프리퀀시) |
| 앱 푸시, SNS로 신메뉴 + 연예인 조합을 반복 노출 매장 방문 시 유리 래핑, 키오스크 첫 화면으로 각인 서브 모델 팬덤 → 조건 없이 즉시 구매로 연결 |
온라인에서 "지금부터 참여해야 한다는 명분을 만들고 매장에서 미션 음료 구매 + 스탬프 적립 → 한정 굿즈 수령으로 마무리 |
2. 빼기 공식
프로모션의 기본값을 제거한다.
할인을 줄이는 게 아니라, 모두에게 주는 상시 프로모션을 없앤다.
| 스타벅스 (대상 한정) | 폴바셋 (기간 한정) |
| 전 고객 대상 할인 없음 사이렌 오더 이용자, 멤버십 조건 충족자, 특정 시간대 방문자에게만 혜택 제공 결과 : 프로모션이 사라져도 불만 없이 "보너스"로 인식됨 |
상시 쿠폰 발행 없음, 기한 없는 이벤트 없음 시즌 원두 교체, 신메뉴 출시 시점에만 커뮤니케이션 결과 : 행사 종료 후 매출 급락 방지 + 고객이 다음 프로모션을 기대하게 됨 |
3. 곱하기 공식
한 번의 경험을 수만 명에게 확산시킨다.
브랜드가 직접 말하는 게 아니라, 고객과 인플루언서가 대신 말하게 만든다.
| 메가커피 (UGC) | 스타벅스 (인플루언서 바이럴) |
| "이 가격에 이 양?" 체감 가치가 블로그, SNS에서 자발적으로 퍼짐 4,000개 가맹점주가 각자 리뷰 프로모션 → UGC 기하급수적 증가 손흥민, 서브 모델 팬덤이 자발적으로 콘텐츠 생산 |
직접 광고 외에도 인플루언서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노출 시즌 음료, MD, 한정 굿즈 → 광고가 아닌 추천처럼 소비됨 |
4. 나누기 공식
고객을 쪼개서 다른 메시지를 전달한다.
모두에게 같은 프로모션을 주지 않는다. 관계 깊이에 따라 다르게 설계한다.
| 스타벅스 (멤버십 등급) |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앱 이용 여부) |
| Welcome → Green → Gold 등급에 따라 적립률, 쿠폰 혜택 차등 제공 방문 빈도와 구매력에 따라 프로모션을 정교하게 분리 |
앱 이용 고객 : 스탬프, 앱 전용 쿠폰, 방문 횟수 보상을 통한 재방문 유도 앱 미이용 고객 : 앱 설치 시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등을 통한 신규 가입 전환 |
2. 주요 포인트
F&B 프로모션 전략은 사칙연산으로 설명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더하고(+), 상시 할인은 빼고 (-), UGC와 인플루언서로 효과를 곱하고 (X), 멤버십과 앱 이용 여부로 고객을 나눈다(÷).
할인을 얼마나 하느냐보다, 이 네가지를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한다.
3. 새롭게 알게 된 점
VMD도, 프로모션도 사칙연산 구조를 쓴다는 것을 보면서 마케팅 전략은 복잡해 보이지만 결국 단순한 프레임으로 설계하고 설명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4. 추가 조사할 내용
그래서 혹시 또 다른 방식 중에 사칙연산을 활용한 것이 있을지 궁금해졌다.
사칙연산 구조로 정리해둔 아티클은 없어서 CRM의 내용으로 구성해보았다.
➕ 고객 접점을 쌓는다.
CRM은 고객과 만나는 창구를 계속 더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문자, 이메일, 카카오톡, 앱 푸시처럼 채널을 더하고, 회원가입 → 첫 구매 → 재구매로 이어지는 관계도 단계마다 더해간다.
오프라인 카페 쿠폰 도장처럼 접점이 쌓일수록 고객과의 관계도 깊어지는 구조이다.
➖ 고객이 불쾌한 경험을 제거한다.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광고 메시지, 관심 없는 쿠폰, 개인정보 침해 느낌을 주는 타켓팅들은 오히려 고객을 떠나게 만든다.
CRM에서 빼기는 고객이 불쾌하거나 피로감을 느끼는 요소를 걷어내는 것이다.
잘 뺄수록 고객은 브랜드를 더 신뢰한다.
✖️ 데이터로 효과를 키운다.
같은 메시지도 누구에게, 언제 보내느냐에 따라 효과가 완전히 달라진다.
고객의 행동 패턴, 구매 이력, 선호도를 분석해서 딱 맞는 타이밍에 보내면 반응률이 곱으로 올라간다.
AI를 쓰면 이 과정을 자동화 할 수 있어서 효율이 더 커진다.
데이터가 없으면 그냥 광고, 데이터가 있으면 CRM이 되는 이유이다.
➗ 고객을 쪼개서 다르게 말한다.
모든 고객에게 똑같은 메시지를 보내는 건 CRM이 아니다.
신규 고객, 한 번 구매한 고객, 단골 고객은 각각 필요한 게 다르다. 이걸 세그먼트라고 하는데, 고객을 잘게 나눌수록 메시지가 정교해지고 반응률도 올라간다.
대표적인 나누기 전략으로는 회원 등급제가 있다.
CRM은 고객 접점을 더하고 (+), 불쾌한 경험을 빼고 (-), 데이터로 효과를 곱하고 (X), 고객을 쪼개서 나누는(÷) 관계 관리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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