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주지 않는 것도 전략이다
캐러셀 기획 및 제작 — 다음 장이 궁금해지는 흐름 설계하기
1오늘의 과제 — 캐러셀 기획 및 제작
개인 과제 중 하나인 캐러셀 제작을 진행했다. 기획안은 수업 시간에 완성했고, 캔바로 직접 만드는 중이다. 다른 분들보다 진도가 느린 건 사실이지만, 천천히 하더라도 내가 납득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고 싶었다.
2주제와 타깃 설정
주제
매운 라면 — 덜 맵지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
타깃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들
타깃이 명확할수록 콘텐츠의 방향도 뚜렷해진다는 걸 기획하면서 다시 한번 느꼈다. '매운 라면'이라는 소재를 오히려 매운 걸 못 먹는 사람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역발상이 콘텐츠의 훅이 된다고 생각했다.
3"다음 장이 궁금해지는" 흐름 설계
캐러셀에서 가장 신경 쓴 건 넘기고 싶어지는 흐름이었다. 구조는 아래와 같이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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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3만
오른쪽에 빼꼼
오른쪽에 빼꼼
본 페이지
이미지 2/3 왼쪽 배치
+ 재료·레시피 공개
+ 재료·레시피 공개
이미지의 3분의 1만 앞 장에 빼꼼 보이게 하고, 본 페이지에서 나머지 3분의 2와 함께 재료·레시피가 공개되는 구조다. 일부러 잘라서 보여주는 것만으로 다음 장에 대한 궁금증을 만들 수 있다.
"콘텐츠에서 '보여주지 않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다."
직접 설계하면서 체감한 부분이다. 정보를 한 번에 다 주는 것보다 조금 감추는 게 오히려 다음 장을 넘기게 만든다. 이건 단순히 캐러셀 기법이 아니라, 콘텐츠 전반에서 쓸 수 있는 흐름 설계의 원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4진행 상황 및 소감
표지는 완성했고, 내 마음에 들게 잘 나온 것 같아서 뿌듯하다. 필요한 사진도 직접 찍었고, 사심도 조금 채웠다.
속도가 느린 건 사실이지만, 속도는 익숙해질수록 붙는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마음의 짐을 조금 더 덜어내고, 오늘 안에 완성시키고 자야지.
※ 본 글은 학습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로, 특정 브랜드·제품·서비스명이 언급될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예시일 뿐이며, 상업적 목적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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