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답노트 — 틀리고 나서 알게 된 것
에이타니 문제를 풀다가 틀렸다. GA4의 이벤트 종류와 자동 수집 여부를 구분하는 문제였는데, 처음에는 모든 이벤트가 자동으로 수집된다고 생각했다. 틀렸다.
GA4의 이벤트는 수집 방식에 따라 나뉜다. 자동 수집 이벤트는 GA4 기본 태그만 설치해도 알아서 쌓인다. 반면 purchase처럼 별도로 설정해야 하는 권장 이벤트도 있다. 툴을 설치한다고 모든 데이터가 자동으로 쌓이는 게 아니었다.
자동 수집 이벤트 3가지
GA4 기본 태그만 설치하면 자동으로 수집된다. 별도 코드 작업 없이도 쌓인다.
사용자가 페이지를 조회할 때 발생한다. 홈페이지, 상품 상세 페이지, 블로그 글 등을 방문하면 자동으로 기록된다.
→ 어떤 페이지가 많이 조회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의 세션(한 번의 방문)이 시작될 때 발생한다. 검색 결과나 광고를 클릭해 웹사이트에 방문하면 새로운 세션이 시작되며 자동으로 기록된다.
→ 방문 횟수와 유입 규모를 분석할 수 있다.
웹사이트에 처음 방문했을 때 발생한다. 동일한 사용자가 재방문해도 최초 방문 시에만 기록된다.
→ 신규 방문자 수를 파악할 수 있다.
별도 설정이 필요한 이벤트 — purchase
처음에는 구매가 발생하면 GA4가 자동으로 인식할 거라고 생각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GA4는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특정 페이지에 도착했다는 사실까지만 알 수 있다. 실제로 상품을 구매했는지, 얼마를 결제했는지, 어떤 상품을 구매했는지는 쇼핑몰 시스템이 GA4로 직접 전달해야 한다.
- ✔ 구매 완료 여부
- ✔ 구매 금액
- ✔ 구매 상품 정보
그래서 purchase는 자동 수집 이벤트가 아니라, 전자상거래 추적을 위해 별도로 설정해야 하는 권장 이벤트에 해당한다.
추가로 알게 된 주요 이벤트
scroll페이지를 일정 수준 이상 스크롤했을 때click외부 링크를 클릭했을 때view_item상품 상세 페이지 조회add_to_cart장바구니 담기begin_checkout결제 시작purchase구매 완료
쇼핑몰에서는 이 이벤트들을 연결해 고객 행동 흐름을 분석한다.
💬 이 흐름을 단계별로 추적하면 어느 지점에서 이탈이 발생하는지 확인할 수 있고, 전환율 개선 포인트를 찾을 수 있다.
내 생각과 연결
퍼널 분석이랑 연결됐다. 이전에 배웠던 TOFU/MOFU/BOFU 퍼널의 각 단계를 GA4 이벤트로 측정하는 거다. 개념으로만 알던 퍼널이 실제 데이터 수집 구조랑 이어지는 순간이었다.
이해도 & 회고
이벤트 이름을 외우는 것보다 자동 수집 여부를 구조로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이번 오답을 통해 알았다. purchase는 쇼핑몰 시스템이 직접 데이터를 전달해야 한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데이터가 실제로 어떻게 수집되는지를 생각하며 공부해야겠다.
※ 본 글은 학습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로, 특정 브랜드·제품·서비스명이 언급될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예시일 뿐이며, 상업적 목적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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